창원시, '대중교통의 날 지정 및 홍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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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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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창원시는 지난 3월 26일 창원시・㈜NC다이노스・㈜마이비 간 '대중교통-야구장 연계 할인 시스템 구축・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1일부터 시내버스 이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30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이달 현재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은 관람객은 1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더 많은 관람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6월 6일 각종 이벤트를 통해 대 시민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토 존을 설치해 NC·마이비 전용 캐릭터와 기념촬영, 룰렛게임,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하는 관람객에는 교통카드 및 사인 볼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며, 야구장 가는 날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올해 홈경기만 72경기이며, 야구경기가 있는 날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할 경우 약 5개월 동안 72일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 된다"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야구 관람객 유치를 통해 교통체증 및 주차난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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