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수출 희망 여성기업 원스톱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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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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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

참가자격은 수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경쟁력을 가진 여성특화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을 가장 먼저 추진한다.

오는 7월 한류의 중심인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K-스타일 페어2015’(7월 2일~4일) 참가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7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무역실무교육을 개최해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이번 교육은 무역용어 및 절차와 같은 무역기초강의부터 다변화하는 무역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교육까지 무역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 온라인 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은 그동안 추진해오던 오프라인 중심의 수출지원사업에서 벗어나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진출하고자 하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전용제품 등록을 지원해 해외바이어가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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