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회원 모집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사)한국전래놀이보존회와 협력하여 경기문화재단후원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다음달 13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소통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의 놀이문화와 전래놀이를 하면서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책을 통해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기 주제는 봄이었는데 진달래 화전도 붙여 먹어보고 책만들기, 촛대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 이번 2기수는 “ 쑥덕쑥덕 조선시대로 떠나는 여름놀이“ 라는 여름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오이야기“,”활쏘기 시합“ 등이다.

각박해져가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래놀이를 통해 동무들끼리 만들고 서로 부딪히며 소통하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나는 토요일, 놀고 싶은 토요일’에 도서관이 신나는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책도 보고 놀이도 하고 만들기도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2기 접수는 5월 26일(화)부터 6월 3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301-860-3281)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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