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려라 장미 111회' 이영아 분노의 따귀! 윤주희 악행에 "그런 파렴치한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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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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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영아가 동영상 유포 범인이 윤주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강민철(정준)에게 동영상 유포 진짜 범인이 강민주(윤주희)라는 사실을 알고 집을 찾아가는 백장미(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들어온 백장미는 "동영상 유포, 강민주씨가 했다면서요"라고 말해 강민주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최교수(김청)는 아들 강민철에게 "너는 낮술을 마셨다더니 그런 헛소리를 했어. 아니야. 장미야"라고 부인했지만, 강선생(이상우)은 "미안하다 장미야. 빨리 사죄해라 민주야"라며 사과하라고 한다.

이에 한동안 말이 없던 강민주는 고개를 숙인채 "미안해요"라고 말했고, 화가 난 백장미는 그대로 뺨을 때렸다.

백장미는 "어떻게 같은 여자끼리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할 수가 있어. 아무리 태자(고주원)씨랑 나랑 갈라놓고 싶어도 그렇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라고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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