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중기청, 부산창조경제 확산에 매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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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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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기관과 함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김진형 청장)은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 센터에서 24개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부산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토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방중기청 주관으로 지역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이다.

'부산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는 2002년 10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지방중기청장이 회장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진공, 신보, 기보, 기업은행 등 28개 기관이 함께 매월 기업현장을 방문하며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협의회이다.

부울중기청 김진형 청장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부산지역에 창조경제를 꽃피울 수 있도록 이번에 특별히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방중기청과 지원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부산창조경제 혁신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에 공로가 큰 지원기관 직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요청에 따라 혁신센터장을 정식으로 지원기관협의회 멤버로 가입토록 하고, 향후에는 지원기관협의회에 부산지역 중소기업 단체 및 협회장도 참석하도록 하여 기업단체 회원기업의 애로해결에 적극 나섬으로써, 협의회를 기존에 유관기관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애로해소를 위한 모임으로 환골탈태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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