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메르스 3번째 환자 발생, 전염성 약하다더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1 1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YTN 뉴스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3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2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의 세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 감염자는 첫 감염자와 같이 병실을 쓰던 70대 남성이다. 가족이 아닌 2차 감염자로는 첫 번째다.

고열과 두통을 동반하고 치사율이 40%에 이를정도로 치명적인 메르스는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가운데 3번째 환자가 발생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최초 메르스 감염자 A(68)씨는 지난달 바레인에 갔다가 이달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한 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에 병원을 찾았다. 이에 메르스 진단을 받았으며 생명이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