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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사)희망의소리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8년 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순화 등을 위해 고양시 지방보조금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선 학교 교사들과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관내 각급 학교에서 문화예술인들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해설을 통한 음악회와 함께 인성교육 또한 진행할 수 있어 매년 다수의 관내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뜻 깊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6일 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정실, 오페라가수 이동환, 피아니스트 최영주, 플릇티스트 김채림 등이 출연해 클래식음악에 대한 이해, 사회의 예절 등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희망의소리 해설있는 음악회’는 오는27일 원중초등학교, 다음달 3일 문촌초등학교를 비롯해 11월 25일 강선초등학교와 26일 백신고등학교 등에서도 진행 될 예정이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특별한 공연 또한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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