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시티앤파이터’ 캐릭터 2종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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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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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 ‘시티앤파이터 for Kakao(이하, 시티앤파이터)’에서 ‘블레이즈’와 ‘링링’ 등 캐릭터 2종의 신규 이미지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암흑과 혼돈의 힘을 지닌 파이터 ‘블레이즈’는 갈고리 글러브 형태의 너클을 주무기로 하는 강력한 근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너클을 활용한 근접 공격 뿐아니라 암흑의 기운으로 적들을 끌어당겨 파괴시킬 수 있다.

귀여운 인간 소녀 로봇 ‘링링’은 쌍권총을 주무기로 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에너지 광선과 포탄, 화염방사기 등의 중화기를 스킬로 쓰고 그 외 중력탄을 형성해 적을 폭발시키거나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는 등 다채로운 스킬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5일(금)부터 4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및 길드전 △총 440종의 장비를 비롯해 펫 등 육성 콘텐츠 △싱글던전, 히든던전, 이벤트던전 등 PvE모드(이용자 컴퓨터간 대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블레이즈’와 ‘링링’처럼 ‘시티앤파이터’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는 총 11개의 차별화 된 고유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자가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테스트 종료 후 보다 완벽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시티앤파이터’는 고품질 2D 그래픽과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스킬 콤보가 보여주는 극강의 타격감을 특징으로 하는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로 중국 최대의 퍼블리셔 텐센트가 직접 개발해 현지 출시 후 한 달 이상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전 가입 페이지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ityfigh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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