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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태섭 라프 회장 [사진=라프 제공]
부동산투자전문회사 라프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노인을 위한 ‘사랑의 통 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 약 700여명의 노인을 초청, 축하 공연 등의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14년째 이어진 라프의 경로잔치는 별도 후원금이나 협찬 없이 이태섭 라프 회장과 그의 지인들의 자비로만 열렸다.
이 회장은 “순수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올해로 14년이 됐다”면서 “부모님과 같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즐기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선 가수 이명주씨는 “출연료를 받는 일반 무대보다 어르신에게 무료로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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