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곡터널 화재사고 대응 훈련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21일, 36개 유관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곡터널 화재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훈련은 터널 내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단체와의 합동훈련을 통한 협업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올 한해 안전불감증으로 환풍구 추락사고, 캠핑장 사고 등 대형참사가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 반복적인 가상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조치를 중점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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