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IPTV 묶음 상품 판매’ 영업왕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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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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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IPTV 묶음 상품 판매’ 영업왕 출신[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그룹 AOA 초아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공개했다.

20일 ‘라디오스타’에 ‘비타민 스타’ 특집에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AOA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초아는 “20살에 IPTV 묶음 상품을 파는 영업을 했다”며 “제가 있던 곳에서 판매 1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 노하우에 대해 “저는 사실 유머감각도 없고, 믿고 가입해주는 분들이 감사해서 끝까지 설명했다”며 “하루에 12시간 매일 서서 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초아는 “많이 벌 때는 500만원 벌었다”며 “일 년 동안 쓸거 쓰고 2000만원 저축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입지전적 인물이다”며 “외제차 팔았으면 돈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초아를 칭찬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5%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해 지난주 보다 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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