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이 청소년 육성·보호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21일 여성가족부 주최, ‘2015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무총리표창 기관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 육성·보호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청소년 지도자와 단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유관기관을 심도 있게 평가해 주는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의 최고의 상이기도 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단을 대표해 조용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1999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 출연 청소년 육성 전담 재단법인으로 설립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6년간 끊임없이 지역의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덕 대표이사는 “오늘의 영광은 청소년정책에 아낌없이 지원 해주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 등 관계 공무원들과 재단 임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