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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 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서울신용보증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 이하 서울신보)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금액은 21일 강진섭 서울신보 이사장이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전달했다.
기부한 성금은 서울신보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및 네팔적십자사와의 공조를 통해 구호활동비로 활용된다.
서울신보는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4월)’, ‘네팔 이재민 구호성금 기부(5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진섭 서울신보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신보는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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