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주는 과거 백장미와 황태자(고주원 분)의 약혼식을 무산시키기 위해 백장미에게 백장미와 강민철(정준 분)의 첫날밤 동영상이 담긴 파일과 약혼식을 중단시키지 않으면 이 동영상 파일을 유포시키겠다고 협박하는 편지를 보내 백장미와 황태자 약혼식을 무산시켰다.
애초 이 동영상 협박죄는 강민철이 모두 뒤집어 써서 강민철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 20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111회에서 강민철은 백장미에게 동영상 협박범이 강민주임을 밝혔고 강민주도 백장미에게 이를 시인했다.
하지만 이제 강민주가 임신도 한 적이 없으면서 그 동안 미혼모를 매수해 임신한 척 했다는 것을 백장미도 알게 되면 백장미의 분노는 폭발해 백장미를 과거 동영상 협박으로 고소할 것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 강민주는 파혼에 감옥에 갈 운명이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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