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케빈 나는 경기가 진행중인 오전 5시 현재 6언더파(버디 7, 보기 1) 64타로 단독 1위에 올라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4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쳤다. 역시 상위권이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아직 첫 샷을 날리지 않았다.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로즈, 마르틴 카이머 등 유럽의 강호들은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에 나가느라 이 대회에 불참했다.
이 대회에는 존 허, 제임스 한, 배상문, 김민휘, 박성준 등의 한국(계)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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