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오가 문가영에게 친구하자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14회에서 디오는 자신의 방을 청소하러 온 연희(문가영)와 대화를 나눈다.
연희가 찬열과의 과거 얘기를 하자 디오는 "찬열이랑 친구니깐 나랑도 친구하면 되겠네요. 말도 편하게 하고 이름도 부르고… 그래도 되죠?"라고 말한다.
이에 연희가 그러자고 하자 디오는 "더 친해지면 마음에 있는 얘기도 하고…그럼 이제 말 편하게 할까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매주 화·목 오후 10시에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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