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aT를 통해 농업 정책자금 지원을 받은 700여 업체를 대상으로 한 개별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 및 자금지원 개선점을 현장에서 발굴하여 다음 해의 사업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고 있다.
aT의 각 지역본부에서 수렴한 애로사항 및 금융사업 미비점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경우 바로 해결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의 사안은 자금담당자 워크숍 및 aT 자체 금융사업 제도개선 추진반 활동,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유관부처 간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호선 aT 재무관리처장은 “금년에 실시하는 정책자금 지원업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렴한 불편사항의 해소를 고객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시중금리 인하로 인해 대외적인 금융사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정부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강화하고 오히려 aT의 융자사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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