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린스’ 이광수, 조인성과 위닉스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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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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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위닉스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2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프린스’ 이광수가 위닉스의 한국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 조인성과 함께 활동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뽀송’함이 가득한 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그는 편안하고 밝은 표정으로 깨끗한 느낌을 표현하면서도, 의사 가운을 입고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살려 보는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에 위닉스 관계자는 “이광수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위닉스 브랜드 컨셉트에 잘 맞아 그를 모델로 선정했으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전역에 입지도가 탄탄한 ‘한류대세’ 이광수를 새 모델로 발탁하면서 중국 시장 마케팅에 ‘이광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

앞서 이광수는 지난 3월, 위닉스가 중국 생활 인테리어 가전업체 오우린그룹과 함께 주최한 ‘오우린-위닉스 프리미엄 스마트 공기청정기 론칭 행사’에 참여하여 중국 현지 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광수의 위닉스 광고는 전국 위닉스 매장은 물론, 위닉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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