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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만수르 회사 측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건 가운데, 그의 자산과 부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석유투자회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맨체스터시티FC를 운영하고 있는 만수르의 자산은 150억파운드(한화 25조 9000억원)으로, 스포츠클럽 구단주 중 최고 부호다.
자산만큼 화제를 모았던 것이 만수르의 아내들이다. 첫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알려졌다. 특히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1일 세계은행 산하 중재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노칼 인터내셔널 B.V.'와 'IPIC 인터내셔널 B.V.'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중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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