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측이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캠핑장을 어르신들에게 오래간만에 보여드리고 자연경관과 캠핑장을 체험하며 바비큐를 비롯한 각종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남춘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신영은 의원, 한국환경기술 인천도시에너지 이희옥 회장, 이윤 서창파출소장, 인천동부공원사업소 배준환 소장, 한영숙 서창, 운연, 장수동장,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김인수 부지회장과 남동구 어르신들 300여명이 참가해 바비큐를 비롯한 식사와 자연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일신동 새마을부녀회(정창호 회장)와 통협의회 회원 15명이 봉사기부를 해 행사진행에 도움을 줬다.
너나들이 캠핑장 장형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팔순의 노모를 모시고있는 입장에서 자식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을 해드리고 자연을 접하게 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모셔 고맙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