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의 일환으로 홍수기 댐 월류 상황을 가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인 국토교통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서 K-water는 최악의 집중호우 상황을 설정해 대응 방향과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대응 관계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자연 재해가 대형화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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