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KBS1 ‘인간극장’ ‘죽도총각 장가가다’ 4부가 방영됐다.
이날 김유곤씨 부부는 농사를 짓고, 더덕을 캐고 씻는 등 두 부부를 통해 섬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결혼한 지 40일 된 윤정씨가 섬 생활을 하는 모습은 예능 ‘삼시세끼’의 다큐멘터리화였다.
‘삼시세끼’에서 배우 유해진이 바다낚시를 하는 것처럼 두 사람은 미역을 따고 낚시를 했다. 또 윤정씨가 남편 유곤씨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축하를 해주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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