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에 숨어 있는 우리 고장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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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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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도서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학 속 숨은 인천찾기’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인문학 강연 및 현장탐방을 통해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추홀도서관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문학 속 숨은 인천찾기’라는 주제로 1차는 5월, 2차는 6월, 3차는 9월에 각각 강연 및 탐방을 진행한 후 10월에 후속모임을 가진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인천인, 세계인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근현대 문학에 표상된 인천의 모습과 외국인이 바라본 인천의 현상을 통해 인천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오전 강연 후 오후에 도서관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한국근대문학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월미산 전망대, 월미도 이민사 박물관 등을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인 안정헌씨와 함께 탐방할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7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6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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