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부3.0 추진 대통령 표창 수상

-지난해 정부3.0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인센티브 4억 원 받아

5월 21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정부3.0 담당자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1일 오후 2시 30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 정부3.0 담당자 워크숍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도는 홍준표 도지사 취임이후 경남발 혁신사례로 전격 추진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가격개선', '맞춤형 기업트랙 설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제공', '거가대로 운영 재구조화 등을 통한 재정건전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축제 활성화'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군(郡)부 최우수, 시(市)부 우수 자치단체 선정된 창녕군과 창원시도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상용 경남도 행정과장은 "우리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도정 전반에 접목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여민동락의 도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