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1년 하반기 전국 최초로 관내 36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이후 2014년 4차까지 총 89개 단지의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안전점검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27일부터 와동 융보연립 등 8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관련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상대적으로 시설관리에 소홀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이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또 소규모 공동주택의 기능적 손상 결함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제거 하는 등 안전 확보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일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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