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문으로 들었소 26회' 기습키스 한 이준 "같이 가" 고아성 "네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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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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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준이 고아성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고아성)의 집에 찾아와 아들 한진영과 놀다 잠든 한인상(이준)은 잠이 깬 후 서봄을 발견한다. 

"서봄이다"라며 달라가 서봄을 껴안은 이준은 격렬하게 키스를 했고, 서봄에게 "같이 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봄은 "네가 와"라며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한인상은 쓸쓸히 혼자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한인상은 과외선생인 경태(허정도)에게 "사랑도 꼭 지 생긴대로 해요. 저는 벗어날 수도 없고, 벗어나기도 싫다. 그런데 둘이 가난하게 산다는 걸 상상할 수가 없다. 서봄네서 눈으로 봐도 남의 일 같아 더 겁이 난다. 그래서 작전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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