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장기 체육대회'가 오는 30일부터 4개월간 시 전역 경기장 250여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검도 등 35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
30일 열리는 개회식은 전국 노래자랑 입상자, 예술동아리 대상 수상팀, 모창가수,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 종목별 참가단체의 기수단과 무도 공연팀이 펼치는 '우정'과 '화합'의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날 개회식에서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경기력 3위의 성적을 거둔 남양주시선수단 입상자에게 입상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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