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지방공사(사장 김영식)가 '경영혁신 10대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9~20일 경기 광주시 곤지람리조트에서 열린 '2015 지방공사·공단 CEO리더십 포럼'에서 혁신사례를 발표, 경영혁신(조직문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포럼에서 '지피지기'를 경영 모토로 지피지기 경영혁신 동아리 운영, 통하는 조직만들기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2015 비전워크숍', '현장이 답이다', 'CEO특강', '직원역량 강좌', '적자생존-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등 운영사례를 발표, 창의성, 확장성, 수익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08년 공사 설립 후 처음이다. 지난해 8월 부임한 김영식 사장의 비전 제시와 경영혁신에 대한 경영활동의 결과란 평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공사가 단기간 내에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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