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신)는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센터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모범부부 12쌍과 기관·단체장, 양평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50년 이상 부부에게 '장수해로 부부상', 25년 이상 '화목평등 부부상', 5년 이상 '다문화가정행복 부부상', 3대 이상 '대가족화목 부부상' 등이 주어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부부관계를 재인식 하고 건강하고 밝은 부부상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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