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나는 조윤선 파, 나경원은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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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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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나는 조윤선 파, 나경원은 김태희…”[사진=JTBC 썰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썰전’에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퇴에 대해 다뤘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조 전 정무수석의 사퇴에 대해 방송인 강용석과 김구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토론했다.

이날 이철희 소장은 “정치인은 시련이 계기”라면서 “조윤선 수석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소장은 “조윤선 의원은 제2의 나경원”이라면서 “여의도는 ‘윤선파’와 ‘경원파’로 나뉜다”고 나경원 의원과 조윤선 의원을 비교했다.

이에 강용석은 “(조윤선) 사법연수원 같은 반이어서 친하다. 최근에도 전화 통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경원은 어떤 각도에서 잡아도 예쁘다. 김태희다”며 “(나는) 윤선파인데 키가 크고 굉장히 날씬하다. 또 자신의 매력을 잘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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