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꿈의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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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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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만안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꿈의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학교는 정규교육 과정 이외의 과정을 학교 밖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해 진행된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1일 꿈의학교 공고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323개 사업이 심사대상에 올랐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5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5~12월까지 ‘우리동네 오락(樂)실’ 꿈의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우리동네 오락(樂)실’이란 청소년들이 사는 지역이 다섯 가지(만남, 소통, 상상, 사랑, 희망)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편 박단비 선생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생활 속의 배움, 우리의 삶과 연관된 즐거운 배움이 가능한 꿈의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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