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태곤, 육중완 모닝 민낯보고 "내가 여자라면 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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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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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나 혼자 산다.’ 이태곤, 육중완의 '모닝 민낯'에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울메이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단짝 이태곤과 육중완이 낚시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대마도 관광을 마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낸 후 다음날 본격적인 낚시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일어난 태곤은 햇볕에 피부가 탈까봐 아침부터 썬크림을 열심히 발랐고, 자고 있는 중완을 깨웠다. 중완은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로 '모닝커피'를 찾았고, 그 모습을 본 태곤은 "내가 여자면 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완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태곤 형이 나에게 잘 보이려고 화장을 하고 있더라"고 엉뚱한 소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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