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부인 김민지 임신 4개월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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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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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컴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아빠가 된다.

박지성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에 22일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김)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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