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지난 22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상호협력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청년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산학 협동 연구 ▲대학의 현장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 인재 취업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해외진출을 위한 멘토링 및 학술활동에 필요한 금융지원 ▲ 연구 장비 및 기자재 활용 등을 지원한다.
이계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앞으로 학교와 우체국금융개발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금융개발원은 1966년에 설립되어 우체국금융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운용, 리스크관리 및 우체국보험금 심사, 조사 업무를 비롯해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업무와 금융고객센터 운영업무를 통해 우체국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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