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7 D-7, 전대진 완성 정유진 상대 일본 ‘유코 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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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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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 FC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오는 29일 경남 창원 ‘풀만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개최되는 TOP FC7 창원 ‘초심’이 정유진 선수의 데뷔전 상대를 발표하며 최종 대진을 완성했다.

TOP FC 데뷔전을 갖는 정유진(코리안탑팀)의 상대는 일본의 유코키류(브레이브 짐) 선수로 결정되었다. 유코키류 선수는 킥복싱 베이스로 킥복싱 전적 3전 전승의 신예이며 이번 TOP FC7을 통해서 정식 프로 MMA 선수로 데뷔한다. 스탠딩 난타전을 즐기는 정유진과 킥복싱 베이스의 유코키류의 타격전이 예상된다.

대진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다. ‘138kg 초고도 비만남’에서 창원 대표 격투선수로 변신한 오세원 선수의 상대는 손영삼 선수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안재영 선수(정진MMA)로 대체되었으며, 윤민욱(국제체육관)과 고현우(부산 팀매드)의 시합은 윤민욱 선수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차기 대회로 대전이 미뤄졌다.

TOP FC7 창원 ’초심’은 29일 오후 7시부터 메인 대진이 시작되며, 경기장 입장은 5시 오픈게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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