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추억의 영화 관람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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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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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시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안잔치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27일 오전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 소외 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날 어르신들은 스피돔 광명홀에서 최은희, 남궁원 주연의 영화 ‘여자의 일생’을 관람하고, 경륜 사랑나눔봉사단 직원들과 식사도 함께 한다. 또 영화상영 전에는 6인조 통기타 그룹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광명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는 확대했다.”면서 “하반기에도 한 두차례 더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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