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서 정신질환 50대 남성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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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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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5일 오후 6시 10분께 전남 장흥의 한 주택 마당에서 이 집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유류성 인화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집에는 노모가 함께 살고 있으나 사고 당시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정신질환 치료 경력이 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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