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만약에 말야로 김연우 들통? 윤일상"아니라면 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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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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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딸랑 딸랑 종달새'를 꺾고 4대 복명가왕에 오른 가운데 그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딸랑 딸랑 종달새'정체는 가수 진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와 3대 복면가왕인 '딸랑 딸랑 종달새'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고주파 쌍더듬이'와 3라운드 결승 대결을 펼쳤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김현정의 멍을 부른 '고주파 쌍더듬이'를 이겼다. 가면을 벗은 '고주파 쌍더듬이'는 가수 에일리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이어 벌어진 3대 가왕인 '딸랑 딸랑 종달새'와의 대결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4대 복면 가왕 자리에 올랐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러 심사위원과 객석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딸랑 딸랑 종달새'는 투윙클로 방어전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패배로 가면을 벗은 '딸랑 딸랑 종달새'는 가수 진주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김연우를 의심했다.

산들은 "나의 롤모델이 있었는데 그 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 확신을 가졌다"라고 말했으며, 작곡가 윤일상은 "이렇게 목소리를 변조해서 낼 수 있고 이 정도 가창력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김연우뿐이다. 만약 그 분(김연우)가 아니라면 큰 사건이다"라고 확신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만약에 말야로 김연우 들통? 윤일상"아니라면 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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