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자신의 소꿉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남주혁이 혼란에 휩쌓였다.
15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9회에서는 한이한(남주혁)은 고은별(김소현)의 엄마 송미경(전미선)을 찾아간다.
한이한이 갑자기 찾아오자 이유를 눈치챈 송미경은 "은별이 때문에 왔지?"라고 물었고, 이어 송미경은 "이전 학교에서 그런 안 좋은 생각을 할만큼 끔찍한 일이 있었나봐"라며 이은비(김소현)가 쌍둥이 언니 고은별로 살아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인 '후아유 학교 2015'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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