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규모 5.6..나리타 공항 일시 폐쇄.."도쿄서 진도4 흔들림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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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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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지진 방송캡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일본 간토지방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나리타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 수도인 도쿄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2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께 일본 간토지방(북부)에 규모 5.6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사이타마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지하 50km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도쿄 등 일본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나리타 공항도 피해 점검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일본 지진,규모 5.6..나리타 공항 일시 폐쇄.."도쿄서 진도4 흔들림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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