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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 KGC 인삼공사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창진 안양 KGC 인삼공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농구단으로 데뷔했던 전창진은 1988년 발목 수술을 받고 1년 만에 은퇴했다.
이후 1998년 수원 삼성 썬더스 코치부터 1999년 원주 TG삼보 엑서스 코치로 활동하던 전창진은 2002년부터 원주 TG삼보 엑서스와 동부 프로미 감독으로 활약했다.
2009년 부산 KT 소닉붐 감독을 거쳐 현재는 안양 KGC 인삼공사 감독을 맡고 있다.
또한 전창진 감독은 2004년부터 많은 프로농구 감독상을 받아왔다.
한편, 전창진 감독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 억대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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