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컴팩스마트시티 마수 예술극장, 미녀와 야수 상영

  • 5.27.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선착순 100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7시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컴팩스마트시티”을 진행하고 있다.

“컴팩 마지막 수요일 예술극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시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화, 공연프로그램이다.

5월 행사일인 27일 오후 7시에는 18세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밝고 아름다운 소녀 벨과 흉측한 외모를 가진 야수의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영화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은 전화(☎850-6016)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목을 다지고 뜻 깊은 추억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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