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 아동용 카시트 롬머키드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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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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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라이택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라이택스가 3세(15kg)부터 12세(36kg)까지 사용 가능한 아동용 카시트 롬머키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롬머키드 시리즈는 '롬머키드 픽스 SL SICT'와 '롬머키드 2'로 구성, 브라이택스의 독일 법인인 브라이택스 롬머에서 제작됐다. 브라이택스 롬머는 독일 명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함께 카시트 장착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장착율을 줄이기 위해 카시트 장착 국제 기준인 ISOFIX 시스템을 1997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카시트 안전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롬머키드 시리즈의 두 제품 모두 측면 OSIP 시스템을 채택해 쿠션감이 깊고 부드러운 잉글-윙 타입의 프레임 구조로 아이의 어깨를 완벽하게 감싸 측면으로부터 발생되는 충격을 완벽하게 완화시켜 준다. 여기에 V자형 머리보호대와 등받이 쿠션이 차량 사고 시 머리 반동을 최소화하고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프레임 전체로 분산시켜 안전성을 높였다.

머리보호대의 경우 아이의 성장속도에 맞춰 머리 높이와 어깨 높이, 어깨 넓이까지 11단계 높이 조절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등받이 각도 조절이 적용돼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롬머키드 픽스 SL SICT'는 브라이택스만의 기술인 SICT 에어쿠션을 적용해 측면사고 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카시트 헤드레스트, 프레임, SICT 에어쿠션 총 3단계로 흡수시켜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기존 기술에서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된 탈부착 형태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브라이택스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국내 교통사고 유형 중 측면 사고가 5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롬머키드 시리즈는 정면, 후면, 측면, 전복사고 발생 시 안전성을 극대화한 설계를 바탕으로 한 카시트인 만큼 어떠한 차량 사고 상황에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영유아용, 아동용 카시트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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