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국 감 전문 지도연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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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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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고 과일로 선정된 '사천 단감'의 생산지

[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술)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감전문 지도연구회를 개최하였다.

감 전문 지도연구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감 전문농촌지도사로 구성된 연구회로 현장 지도 경험을 공유하고자 조직하여 매분기 1회씩 감 주산지를 순회하면서 모임을 갖고 현장 지도 과제를 중심으로 과제발표와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회는 21일 첫날에는 감 가공, 재배, 토양, 병해충 분야에 각 2명씩 과제 발표를 갖고 22일에는 축동면 김영호씨 농가의 현장 컨설팅과 감 전문 지도연구회 발전 방안 토의로 마무리 하였다.

이외에 사천시는 감 가공품으로 개발한 감 말랭이와 초코릿 등을 소개하고 수입 과일에 소비 시장을 내 주고 있는 사천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한 시책 및 단감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한편, 사천단감은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 주최 '탑푸르트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최고의 과일로 선정되어 사천 단감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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