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5월27일~7월1일 '여성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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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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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여성인재 아카데미 고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기업, 공공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 등이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고위관리자 과정으로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6주 양성과정으로, 주1회 진행된다.

임원 진출을 준비하는 여성관리자와 소속된 기관이 추천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여성인재 50여 명이 이번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조직 내 여성리더의 정체성 △신(新)경영마인드 탐구 △전략적인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소통 리더십 △동반성장을 위한 멘토링·코칭 비법 등 이론 강의와 실습, 토론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9월과 10월 중에 2~3기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관리자나 교육생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여성인재 아카데미 사무국(☎02-3156-6143, 6153)에 신청할 수 있다.

이기순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해서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고,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리더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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