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5 K-comics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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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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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스케치업’ 강의 현장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들의 신기술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만화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K-Comics 아카데미>을 개설하고 26일부터 1차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K-Comics 아카데미>의 1차 과정은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스토리 개발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디지털 창작 환경에 적합한 전문교육,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3D 프린팅 모델링 교육’과 ‘현업작가의 클립스튜디오 노하우 활용기’ 과정을 신설했다.

만화가, 예비 창작자, 관련종사자 등 만화창작에 관심 있으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수료자 전원에게 진흥원 주관의 <K-Comics 아카데미>의 수료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올해도 진행되는 <K-Comics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가, 예비창작자 및 만화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신기술 교육을 배우고, 상호 교류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만화산업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02)724-1222, 032-310-3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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