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규모의 한국문화관광 홍보 잔치 한마당이 중국 시안(西安)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삼성그룹의 시안진출 이후 시안지역에 싹트고 있는 한국 열풍을 서북내륙 전역에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2015 시안 한중문화관광교류대전(2015 西安深秘中韩文化之旅)’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5-20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관 39개 부스와 중국관 12개 부스가 마련된다.
한국관은 관광홍보전시관, 스마트관광체험관, 문화체험관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되며 이 자리에는 한국의 음식, 쇼핑, 미용, 웨딩, IT, 호텔, 테마파크, 공연, 항공사, 여행사, 어학연수 관계기관 등 29개 우수기관과 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관광홍보전시관, 스마트관광체험관, 문화체험관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되며 이 자리에는 한국의 음식, 쇼핑, 미용, 웨딩, IT, 호텔, 테마파크, 공연, 항공사, 여행사, 어학연수 관계기관 등 29개 우수기관과 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는 2만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토록 하는 한편 각종 할인권 및 홍보자료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방한 관광 수요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부내륙지역 중국인들의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2017년 중국인 방한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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