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진[사진=안양 KGC 인삼공사 홈페이지]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창진 감독은 지난 시즌 지휘했던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불법 토토에 베팅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
베팅 금액은 최소 3억 원이며 승부조작은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2~3월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GC 구단 관계자는 "너무 당황스러워 혼란스럽다"며 "구단 사무실은 혼돈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