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동부증권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해피플러스 베이스&포커스 펀드랩'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26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해피플러스 베이스&포커스 펀드랩'은 자산배분은 물론 시장방향성에 부합하는 펀드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된 이 상품은 베이스 전략을 통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고, 시장방향성에 투자하는 포커스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본사 운용 상품이다.
베이스 전략은 '동부글로벌ETF셀렉트증권펀드'에 50%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주식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50% 이상을 투자해 전 세계 주식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포커스 전략은 시장전망과 리서치센터의 투자전략을 반영해 선정한 5개 내외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펀드는 동부증권이 약 1년간 준비한 체계적인 정량분석 방법과 정기적 모니터링, 시장동향분석 등을 반영해 매월 주기로 선정된다.
이런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상품 가운데 펀드선택, 리밸런싱 고민을 줄이면서 장기투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른 펀드랩 상품에 비해 최소가입금액이 낮아 소액으로도 가입 가능하다"며 "글로벌 자산군에 손쉽게 투자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시장방향성에 맞는 펀드투자를 하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해피플러스 베이스&포커스 펀드랩'의 최소가입금액 100만원, 연간 수수료는 1.5%(펀드 보수 별도)이다. 중도해지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편입 펀드별 환매수수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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