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6~8월까지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비만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와 한양대 예체능대학과 연계해 주 3회 10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 운동과 영양관리로 스스로 비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비만도(BMI)25이상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기간은 21∼27일까지 상록수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개선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운동 시작전후 혈압과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식단제공과 맞춤상담 등을 통해 비만으로부터 탈출, 건강·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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